제주도에서 색다른 곳을 방문해보고 싶어서 돌박물관에 가보았다! 여기는 24세까지는 청소년이라 요금할인이 있는데 청소년 2명 성인 1명이라 해도 성인 3명으로 결제를 하셔서 매표소에 적힌 요금표보고 계산확인이 필수인듯하다! 박물관에 도착해서 조금 걸으면 이런 돌탑들이 엄청 많다 난 돌박물관이라 제주돌에 관해 설명해 주는 곳인 줄 알았는데 볼거리가 다양해서 좋은 것 같다. 조금 걷다 보면 이렇게 물이 있는 곳이 있는데 장화를 신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장화는 단 3개뿐 사람이 많은 날엔 엄청 기다려야 한다.) 내가 간 날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바로 장화를 신고 들어갔다 인스타 감성사진 찍기 딱 좋다👍👍 작은 연못을 지나면 돌 박물관은 지하? 에 위치해 있다 돌박물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양한 돌들과 ..

제주 살면서 오설록은 진짜 많이 가봤지만 이번에 또 감 ㅋㅋㅋ 근데 이니스프리는 처음이였다! 도착을 했는데 공사를 하고 있었다...? 안하는 줄 알았는데 공사 천막에 장사한다 적혀있어 들어가 보았다. 작은 정원에는 이런 귀여운 것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사진 찍기에 딱이였다! 이런 귀여운 포스터도 오설록으로 가는 길에 있었다. 이 건물이 오설록 스토어! 원래 큰 건물에 스토어랑 카페랑 같이 있었는데 공사를 하면서 큰 건물은 닫고 카페랑 스토어를 작게 만들어 놓았다. 너무 아쉽 ㅜㅠ 스토어에 있을 건 다 있지만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보니 큰 건물에 있을 때 보다는 볼게 없었다 근데 풍경은 장난 아님ㅋㅋㅋ 내 집 창문뷰였으면 좋겠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처음으로 이니스프리를 가보게 되었다 가는길에 뱀..

제주에 온 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딱히 가본 곳이 없다. (제일 많이 간 곳 이마트, 다이소 ㅋㅋ) 주말이기도 하고 날도 좋아서 한라수목원에 가보았다 한라 수목원은 내 집에서 40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고 해서 요즘 운동 부족인 것 같아 걸어서 갔다 카카오 지도가 도대체 어떤 길을 가르쳐 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길은 이뻤다 제주 느낌! 요렇게 돌멩이들이 있는 길을 따라가면 한라 수목원에 도착한다! 솔직히 이 지도보고 요리조리 잘 구경해야지 했었다! 지도 주변에 있는 귀여운 돌 하르방도 보고 이렇게 느낌 낭낭한 곳에서 사진도 찍고 저 식물이 뭔진 모르겠지만 저런 연못도 구경하고 식물원이라 그런지 나무가 많고 길이 좀 험한 걸?이라 생각하면서 그냥 직진본능으로 앞으로 갔다 그러니까 보이는 드림타워 ㅋㅋ..

서귀포 쪽에 드라이브를 하다 선녀탕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한 번도 안 가봤는 곳이었고 이름이 이뻐서 한번 가보았다. 주차를 시키고 바로 계단을 내려가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날이 좋아서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온다! 여기는 나무들도 엄청 커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다닐 수 있을 듯했다 이렇게 이쁜 광경을 보면 서 쭉 가면 이런 곳이 보인다 여기가 진짜 포토존인 것 같다 저쪽 절벽도 원래는 들어갈 수 있는데 힌남노가 오고 며칠 안돼서 갔더니 데크가 부러져서 못 들어가게 막아 놓았었다. 난 바다도 좋지만 이렇게 나무가 많은 숲 사진을 너 좋아해서 숲 사진도 많이 찍었다! 이렇게 가다 보면 동남아 리조트 느낌 나는 길이었다! 황우지 선녀탕은 풍경 보고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면 너무 좋을 것 같고..

난 옛날부터 시장의 분위기를 좋아했다. 약간 진짜 한국의 느낌이 나서 좋았다(맛있는 것도 많고 ㅎㅎ) 제주에 와서 오일장을 한 번도 안 가봤었는데 마침 쉬는 날에 오일장이 열려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제주민속오일장은 2일7일에 열립니다! 집에서 오일장 까지 걸어서 30분이길래 걸어서 가보았다. (근데 날씨 너무 더워서 후회함ㅋㅋ) 가는 길에 본 제주스러운 돌담과 과일나무(감나무였던 것 같다)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없이 계속 걷다 보니 오일장에 도착하였다! 오일장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 같은지는 나도 모르겠다,,,, 시장에 들어가니 제일먼저 보이는 건 식물들이었다. 제주라 그런지 우리 동내랑은 식물 종류부터가 달랐다 내가 제주에 살았다면 레몬나무는 당장 샀을 것이다ㅋㅋㅋ 그리고 의외인 것은 다육식물이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