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F-1000XM5 / 갤럭시 버즈2 프로 사용 후기

2023. 11. 7. 17:3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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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M4 헤드셋을 하다 여름에 너무 덥기도하고 땀도 많이 차기도해서 소니 WF-1000XM5으로 갈아 탔다가 지금 현재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이용하고 있다.

 

여러개 사용해보니 음질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헤드셋이 최고이다. 하지만 헤드셋은 기본적으로 부피가 있고, 운동할때,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땀이 많이 차서 다시 무선 이어폰으로 갈아탈까...? 라고 생각을 했고 갈아타보았다. 

 

그래서 내 경험을 토대로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기 위한 글을 적어본다.

 

 

소니 WF-1000XM5

 

우선 소니 무선 이어폰의 장단점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난 일랙트로마트에서 35만원 정도 주고 구매한것 같다.

 

 

장점

- 이어폰 치고는 꽤 만족스러운 노이즈 캔슬링(헤드셋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10이라면 한 8.5는 되는듯)

- 이어팁을 가장 작은걸로 바꾸니 착용감이 괜찮음(개인적으로)

- 음질은 소니의 WH~ 헤드셋이랑 비슷함(난 주로 뮤지컬, 오페라 음악을 많이 듣는데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아주 음질 죽여줌)

 

단점

- 높은 가격대에 비해 싸구려 포장(환경 어쩌구 하는데 친환경으로 원가절감 하셨음 가격도 저렴하게 해주던지~~)

- 이어팁도 친환경 소재인지 잘찢어진다. (난 기본 이어팁에서 작은 이어팁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이어팁 4개다 약간 주름잡힌것 처럼 찢어짐 ㅠㅜ)

- 연결 오류가 꽤 있음(근데 이건 랜덤뽑기 실패의 탓일 수 있음)

 

 

갤럭시 버즈2 프로 사용

 

갤럭시 버즈2 프로는 네이버에서 약 14만원정도 주고 구매했다.

 

 

장점

- 저렴하다.

- 페어링이나 이어폰 설정할때 삼성유저들은 앱을 따로 다운받지않아도 됨

 

 

단점

- 이어폰이 너무 큼 그래서 귀에 안들어감, 이어팁을 작은걸로 변경해도 귀에안들어감 조금 뛰면 빠짐

- 귀 뒷쪽에 공간이 많이 남아서 잡음 다 들어감, 노캔 기능은 사실상 무용지물 

- 뮤지컬음악처럼 웅장한 오케스트라에 가사가 있는 노래를 들으면 약간 깨지는 느낌이 있음

- 버즈1세대랑 다른점을 물어보면 디자인 잘빠진거 말곤 없어보임

 

 

 

결론

 

버즈2 프로는 진짜 개별로...  나도 구매한지 24시간도 안지났는데 지금 당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텅장 이슈로 고민만 하고있음.. 짜증나앙ㅠㅜ) 

 

여름이나 운동할때 헤드셋에 땀냄새날까봐, 놀러가는데 부피차지하는 거 싫어서 무선이어폰 고민중이라면 WF-1000XM5 은 추천함! 헤드셋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지하철 소음도 어느정도는 잡아줘서 나쁘지 않음

 

 

 

 

하... 소니꺼 팔고 그돈으로 버즈프로 샀는데 또 팔아야하나.... 내 인생 낙이 노래듣는건데 낙을 삼성한테 빼앗긴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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