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나 기사를 보니 현금챌린지라는 것이 유행이라는 글을 보았다. 처음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생각을 해보니 난 사고싶은거는 다 사는 스타일고, 여행이나 보고싶은 뮤지컬 다 봐야하는 사람이기에소비습관? 그런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이때까지는 그랬던 적이 없지만 만약 미래에 당장 돈이 급하게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없다. 그래서 나도 현금 챌린지를 하면서 내 소비 습관을 만들어 보고 이제 알바도 시작하는데 돈을 좀 모아봐야겠다고 다짐하고 현금 챌린지를 시작해 보려 한다. 우선 현금 챌린지를 하기 전에 내가 한달에 얼마정도 쓰는지를 파악하기위해 한달 총 소비를 확인해 보았다. 아래는 최근 3개월간 나의 소비이다. 나의 총 소비금액을 확인해보니 사실 조금 많이 놀랐다. 사실 인턴 끝난..

싱가포르 여행 후기 적기 전에 빡쳐서 쓰는 여행사 비추 후기,,, (음슴체입니다) 우선 후기가 조금 길어서 싱가포르 가기전(출국 전)과 싱가포르 가서(출국 후) 이 두가지로 나누어서 말해 보겠음 출국전 코시국 끝나고 첫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어느 나라를 갈지 고민하다 고민 끝에 싱가포르로 결정하고 진짜 1주일 넘게 패키지 상품을 찾아보고 있었다. (사실 난 영어도 어느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여행 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우리끼리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키지가 나을것 같다라고 하셔서 그냥 패키지로 정함) 사실 싱가포르 패키지는 코스는 거진 다 비슷하고 호텔이 어디냐 차이인데 여러 상품을 찾아보다 우연히 홈쇼핑에 원하는 호텔에 묵는 패키지가 나와 예약을 했다. 홈쇼핑에 예약을 하니 당일 저녁에 바로 전화..

뮤덕이였던 내가 대장한테 입덕하게된 경로는 웃남 뮤지컬을 보고 난뒤 오직 박효신만 바라보는 삶을 살게됨,,, 그 후로 대장 인스타는 다 팔로우하고 박난사?라는 카페도 가입하고 엄청난 광기를 보이며 덕질을 하고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팬미팅을 한다는 말을 듣고 몇주동안 티켓팅을 위한 모든 공부를 하고 티케팅을 했다!! 팬미팅은 페스티벌 형식이라 오후2신가? 그때부터 시작했었는데 난 오전 9시에 가서 대기타고 있었다. 부산 촌사람이라 롯데타워 수학여행 이후로 완전 간만에 봐서 한장 찍어봄 ... 난 피크닉존에 예약을 했었고 추가 티켓팅으로 좌석을 변경했어서 조금 뒷줄에 섰었다. 근데 직원분이 줄 정리를 잘 못하시고 어버버하셔서 공연 보러온 분들이 그냥 줄 정리하심;; ㅋㅋ 피크닉석은 완전 선착순으로 돗자리 펴..

내 인생 첫 아이돌 콘서트는 바로 블랙핑크 콘서트다. 조금 늦었지만 그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옛날부터 아이돌을 막 크게 좋아한 게 아니라 딱히 콘서트에 관심이 없었는데 블핑노래는 너무 좋아서 이전부터 콘서트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마침 인스타에 티켓팅한다는 공지를 보고 바로 팬클럽 가입하고 티켓팅함! 고척돔 시야를 검색해보니 뭐 시야 쓰레기다 그물망 뷰다 이런 말이 많아서 조금 걱정하면서 갔다... 검색해 보니 팬클럽 가입 선물도 있고 굿즈도 팔고 한다 해서 조금 일찍 가서 포카도 받고 굿즈줄도 섰음(근데 굿즈 쫌 다 팔렸음 미리미리 말해주던지,,, 땡볕에 줄 서서 기다리고 주문하려고 하니까 다 팔렸다 적혀있어서 개빡침...) 할거 나하고 나니 시간이 남아서 주변 백화점 가서 구경..

1년 전쯤부터 계속 왼쪽 아래 사랑니가 아팠다가 안 아팠다 기분 나쁜 통증이 계속되었는데, 사랑니 발치 후기 보면 너무 아파서 2일 동안 잠을 못 잤다! 사랑니 빼고 5킬로가 빠졌다! 이런 후기를 보고 이 정도면 안 아픈 거 같은데,,라고 자기 합리화만 하다가 이번에는 치통이 너무 심해서 발치를 하고 왔다! 우선 난 항상 가던 치과던 치과가 있었고, 거기서 매복에 신경에 가까운 사랑니라고 아프면 그냥 와서 뽑아라! 이런 말을 계속 들었기 때문에 딱히 사랑니 전문 치과 안찾고 그냥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율리 ㅍㄹㅇ 치과에 방문했고, 발치 예약 하기 전 치과에서 치아 사진 찍고 예약이랑 약처방받고 왔다. 그리고 발치 하루전날에 치과에서 처방받은 약이랑 밥 먹고 치과에 갔다. 치과를 가서 의사쌤이랑 내 치..

식물을 키우는 데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주로 방 책꽂이 한두 칸을 이용하여 식물을 키웠는데 항상 부족한 것들이 많았다. (빛이나 바람 같은,,,) 그렇다고 식물을 키우기 위해 자취를 할 정도로 용감하지도 않았고 그냥 창문앞에 작은 텃밭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지내오다 이번에 드디어 작은 텃밭을 만들었다! 오늘 만들어서 완벽하게 꾸민건 아니지만 책꽂이 2칸으로 식물을 기르던 날을 생각해 보면 너무 만족스럽다! 그리고 저 선반도 이케아에서 사서 2만원정도밖에 안 했다! 그리고 선반을 사 오는 김에 식물들도 몇 가지 사 왔는데 커피나무, 방울토마토, 로즈메리, 바질 이렇게 4가지 식물을 사 왔다. 이제 T5조명을 몇 개 더 구매해서 층별로 조명도 달아줄 생각이다 엄청 심플하지만 가성비 있게 잘 만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