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도 많이 오고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맛집을 찾던 중 cozy house라는 식당을 발견해서 가보았다! 내가 간곳은 요기이다! 먼저, 뷰가 정말 멋지다는 점이 좋았다. 앞에 바다가 보이는데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마침 비가온 날이라 뭔가 오묘한 느낌이 나는 바다를 볼 수 있었다! 내가 간 기장점은 10일마다 스테이크 7,900에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내가 간 날이 마침 10일이라 스테이크도 시켜보았다! 스테이크는 저렴해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부드럽고 시즈닝이 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첫 번째 사진의 파스타는 조금 매콤하고 새우가 통통해서 너무 좋았다! 근데 맵찔이가 시도하기엔 너무 매움 ㅠㅜ 빠네 킬바사 파스타는 생각보다 소스가 묽었지만 빵..

다시 제주로 돌아가기 전날! 가족들이랑 맛있는 점심을 먹으려고 초밥 정식당에 갔다. 초밥정식당은 예약이 필수인데 예약은 전화나 네이버,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다. 나는 원래 계획에 없던 외식이라 전화로 당일 예약을 할 수 있나 물어보니 1시에 시간이 비어있다해서 바로 갔다. 입구는 약간 일본풍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다. 여기의 유일한 단점은 주차장이다 ㅠㅜ 주차장이 진짜 작고 협소해서 주차하는 것도 빼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초보운전자들은 가게 옆에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완전 필수!!) 난 여기갈때마다 주차장에서 사고나는거 봄 ㅋㅋ ㅠㅜ 이름을 대고 들어가면 개별 룸을 안내해 주신다. 우리는 점식특선은 조금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초밥 정식을 시켰다. 음식을 시키고 조금 기다리면 다양한 음식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