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부산 파크하얏트 애프터눈티 후기

오래간만에 부산에 와서 뭘 하지 하다가 파크 하얏트에서 어텀 애프터눈 티세트를 판다고 해서 먹으러 가봤다!

 

예약을 하고가서 라운지 로비에 말을 하니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근데 안내해주시는 분이 3번이나 바뀜! 

 

미리 예약을 한다면 더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겠지만 늦게 예약해서 엄청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뭐 광안대교 별로 감흥 없음 ㅋㅋ)

 

자리를 안내받고 조금 기다리면 음료를 먼저 주신다. 차를 시키면 설탕과 우유도 물어보는데 난 우유 먹음 배가 아파서 그냥 아이스로 시켰다. (음료는 리필이 가능했다)

차를 마시고 조금 많이 기다리면 디저트를 가져다 주신다.

앞에 동생 좀 지워졌으면 ㅋㅋ

디저트가 올라오면 테이블은 이런 느낌이다. 보라색이 살짝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그런 보라색은 아님 

 

개인적으로 설탕으로 뭘 만들어서 올려져 있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아래 줄이 제일 좋았다

 

그리고 저번에 조선 비치 호텔을 갔을 때는  디저트를 집을 수 있는 집게를 주셨는데 파크 하얏트는 문의를 하니 비닐장갑을 주셨다;; 뭔가 친절하지만 센스가 부족한 느낌?? 

 

가격은 2인당 9만 원이었고 어텀 세트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차 종류도 몇 없고)

 

 

 

개인적으로 부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조선 비치호텔 짱!